[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20-10-23 09:54
탈모 유전자가 없는데 안드로겐형 탈모가 생기는 이유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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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탈모 유전자가 없는데 안드로겐형 탈모가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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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쿡(Robin Cook).
코마(Coma), 바이러스(Virus), 바이탈사인(Vital Sign), 피버(Fever), 돌연변이(Mutation) 등의 소설로 인기를 끈 미국의 소설가이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이기도 한 그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의학적 소재를 다루어 의학소설의 창시자란 별명도 따라 붙는다.
그의 소설 돌연변이(Mutation)는 비윤리적인 인공수정을 통해 염색체 변이로 태어난 천재적인 아이의 광기어린 범죄를 다룬 소설로 읽는 이들로 하여금 돌연변이에 대한 공포심을 자아낸다.
돌연변이란 유전자의 염기서열 변화로 유전정보가 변하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형질이 달라지는 변이현상을 말한다. 2개가 정상인 21번 염색체를 3개 가지고 태어나 총 염색체 수가 46개가 아닌 47개인 다운증후군 역시 돌연변이의 한가지다.
선천적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돌연변이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탈모 유전자가 없음에도 안드로겐형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다. 모낭 주위에 과잉 발생한 활성산소가 유전자 본체를 공격하여 돌연변이 유전자가 만들어지면 탈모 유전자와 무관하게 안드로겐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활성산소(active oxygen)란 우리 몸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너지와 함께 발생하는 불안정한 산소를 말한다. 활성산소는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 온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공격하여 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도 있지만 필요 이상 과잉으로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정상세포까지 공격하여 기능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쉽게 질병에 걸리게 하며 노화 및 각종 질환의 주범이기도 하다.
모낭 주위의 과잉 활성산소는 탈모 유전자를 발현시켜 탈모가 진행되게 만들고, 모낭세포 및 모근세포를 직접 공격하여 모발 성장을 방해하여 모발이 빠지게 만든다. 게다가 유전자 본체를 공격하여 그 기능을 망가뜨리고 돌연변이 유전자를 만들어 탈모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잉 활성산소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활성산소는 스트레스, 자외선, 화학물질, 음주 및 흡연, 두피염증 등에 의해 많이 발생하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발생한 안드로겐형 탈모의 치료는 보통의 안드로겐형 탈모 치료법과 동일하다. 피나스테리드 또는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감소시키고 미녹시딜을 탈모 부위 두피에 도포하여 영양공급을 충분하게 한다. 물론 모낭이 존재해야 치료가 가능하므로 치료에 앞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은 필수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브레이크뉴스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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