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19-05-14 16:44
미녹시딜 부작용 접촉성피부염의 대처법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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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녹시딜 부작용 접촉성피부염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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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미녹시딜(minoxidil) 용액의 부작용 중에 하나가 많이 나타나지 않지만 각질이나 가려움, 홍반, 부종 등을 동반한 접촉성 피부염이다.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는 미녹시딜 성분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미녹시딜을 녹이는 용매인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이 때문이다.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은 색소, 정유, 수지를 녹여 다시 물에 혼합하는 용매로 이용하며 물에 잘 녹지 않는 물질의 주사용 용제로서 이용된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부틸렌 글리콜(butylene glycol), 폴리솔베이트(polysorbate), 또는 글리세롤(glycerol)을 용매로 이용한다.

하지만 이런 제재를 혼합하여 사용해도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나는 경우 미녹시딜 국소치료가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대체제로 쿠퍼펩타이드나 비타민C가 이용된다.

쿠퍼펩타이드(Copper-tripeptide)는 구리(Cu) 복합체다.
구리는 건강한 모발을 위한 핵심 미네랄로 모유두 섬유다발의 밀도를 증가시켜 굵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시킨다. 구리가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게 된다.

구리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도를 낮춰 안드로겐형 탈모의 주요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세포외 기질 구성물의 합성을 촉진시켜 짧아진 성장기를 길게 한다. 탈모는 모발이 정상적인 성장기(5년)를 다 채우지 못하고 1~2년 안에 퇴행기로 이행되면서 발생한다. 또한 구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이라고도 불리우는 비타민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통해 공급해야 한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active oxygen)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antioxidant)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생산된 과잉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세포들을 파괴하여 질병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모근세포 역시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모근세포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면 모발이 탈락하게 된다. 비타민C의 항산화 기능은 과잉 활성산소로부터 모근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모발성장을 촉진시키는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 1)의 분비를 유도하고 DKK-1이나 TGF-β1과 같은 모근세포 자살인자의 분비를 억제하므로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모근의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모발이 좀 더 빠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탈모치료를 위한 쿠퍼펩타이드나 비타민C는 탈모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환경미디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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