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19-05-14 17:31
남성형탈모 DHT 생산 억제가 최우선~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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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남성형탈모 DHT 생산 억제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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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뿌리(root), 줄기(stem), 잎(leaf)으로 구성되어있다.

뿌리를 통해서 토양 속에 있는 영양분과 물을 흡수하고 줄기를 통해서 잎으로 전달하게 된다. 줄기는 뿌리만큼이나 중요하다. 줄기는 영양분과 수분이 이동하는 통로이자 저장소이기 때문이다. 줄기에 이상이 생기면 잎으로 영양분 공급이 되지 않아 제대로 자라질 못한다.

줄기(stem)가 성장하면서 옆쪽으로 파생하여 자란 것을 가지(branch)라고 부른다. 가지 역시 줄기처럼 잎과 열매에 영양분과 수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열매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가지치기이다. 가지가 필요이상으로 많을 경우 영양분이 분산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가지들을 잘라내어 원하는 가지에 맺은 열매들을 더 키우기 위함이다. 가지를 자른다고 나무가 죽는 것은 아니다. 뿌리와 이어진 줄기를 통해서 영양분이 계속 공급되기 때문이다.

남성형탈모(안드로겐탈모) 치료도 마찬가지다. 탈모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줄기를 차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형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면서 전환된 호르몬이다. DHT가 안드로겐수용체를 통해 모유두세포에 들어가면 세포내에서는 BMP, DKK-1, TGF-β1 모근세포파괴물질이 분비되어 탈모를 유발한다.

따라서 남성형탈모의 핵심인 DHT의 생산을 감소시키지 않는 치료는 가지치기에 불과할 뿐이다.

현재 개발된 약물중에 DHT를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약물로 피나스테리드(상품명: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상품명:아보다트)가 있다. 두 약물은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남성형탈모의 치료법은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DHT를 감소시키고 미녹시딜을 탈모부위에 도포한다. 미녹시딜은 두피 모세혈관을 생성하고 확장시켜 모근으로의 영양공급을 증가시키며, 모발성장인자가 감소되는 것을 방지한다. 미녹시딜 도포시 트레티노인을 병행하면 미녹시딜의 흡수효과를 2~3배 증가시킬 수 있다.

여기에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를 추가하며 더욱 효과적이다. 성장인자는 모근의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모발이 좀 더 빠르게 자라도록 하며, 항산화제는 모낭 주위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된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환경미디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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