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19-05-14 17:43
탈모치료, 가늘어진 모발을 굵고 건강하게~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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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탈모치료, 가늘어진 모발을 굵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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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머리카락 싸움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머리카락 싸움은 어린 시절 가끔 하던 놀이이기도 하다. 각자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올씩 뽑아 양손으로 잡고 상대방의 머리카락과 수직으로 맞대어 누구 머리카락이 끊어지지 않고 센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항상 이기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매번 지는 친구도 있었다. 당연히 모발이 굵은 사람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모발의 굵기는 인종에 따라 차이가 난다. 백인들은 머리숱은 많지만 모발은 가늘고 탈모인구의 비율이 높다. 백인들의 모발이 가는 것은 오래전부터 그들이 주로 분포한 곳의 기후가 춥고 건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육류나 빵(밀가루) 위주의 식습관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모발로의 영양공급을 방해할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황색인들은 백인들에 비해 머리숱은 적지만 더 굵다. 온대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황색인들의 식습관은 육류에 편중되지 않고 채소, 해조류, 생선 등을 통해 비교적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최근 우리나라 탈모인구의 증가는 복잡한 현대사회의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들은 물론 서구화된 식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모발의 두께는 일생 동안 똑같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대머리라 칭하는 안드로겐형 탈모의 경우 옆머리나 뒷머리의 두께에 비해 정수리 부위 모발 두께가 확실히 가늘다면 조만간 탈모로 이어진다는 신호인 셈이다. 안드로겐형 탈모는 이마와 정수리의 모발들은 빠지고 옆머리나 뒷머리는 빠지지 않는다. 이는 안드로겐형탈모를 유발하는 주범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대한 반응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를 만나서 전환된 호르몬을 말한다. DHT는 모근세포 파괴물질을 분비시켜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킨다. 따라서 가늘어진 모발을 굵게 만들기 위해서는 DHT생산을 감소시키는 약물(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을 복용하여 성장기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동시에 바르는 약물인 미녹시딜을 도포하여 영양공급을 개선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미녹시딜 역시 DHT생산을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탈모가 발생된 두피에 비타민C를 주입하여 모낭 주위에 존재하는 모근세포 파괴물질을 제거하면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도포하여 모근의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모발이 빨리 자라도록 하면 굵고 건강한 모발을 회복할 수 있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환경미디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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