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19-08-22 15:34
남성탈모 치료는 모근의 생존여부가 관건~!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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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남성탈모 치료는 모근의 생존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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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뜨겁다.

2017년 10월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뒤 3개월만에 AFC U-23 (아시아연맹 23세 이하 축구 대회)에서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평생동안 눈 구경하기 힘든 베트남 선수들이 폭설이 내리는 악조건에서 펼쳐진 우즈벡과의 경기는 승패를 떠나 베트남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후 아시안 게임 4강 진출은 물론, 얼마 전 막을 내린 스즈키컵에서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10년 만에 최고의 자리인 우승으로 이끌며, 다시 한번 베트남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골을 넣었을 때 주먹을 불끈 쥐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그의 모습이 남성탈모가 진행된 외모와 언밸런스하지만 묘하게 잘 어울린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때문일 것이다.

​유전에 의한 남성탈모는 치료가 안 된다고 아예 포기하는 분들이 있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남성탈모는 발생원인이 밝혀졌고 치료약물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치료가 잘된다. 하지만 전제조건이 있다. 모근(毛根)이 살아 있어야한다. 모근(毛根)이란 한자 그대로 모발의 뿌리로 이해하면 된다. 식물도 뿌리가 죽으면 살수 없는 것처럼 모발도 마찬가지다. 모근이 이미 죽었거나 상태가 심하게 안 좋을 경우 차라리 모발이식을 하는 편이 낫다.

​모발은 모근세포가 세포분열을 일으키면서 자란다. 5년간의 성장기를 유지하는 동안 모근세포는 지속적으로 세포분열을 한다. 이후 퇴행기와 휴지기를 거쳐 빠지게 되고 그 자리에서 새로운 모발이 다시 자라난다. 이런 모발주기는 일생동안 평균 20회 정도 반복된다. 이후에는 모근이 죽어서 더 이상 그 자리에서 모발이 자라나지 않는다.

​남성탈모의 경우 이마와 정수리의 모발들이 성장기가 짧아져 1~2년 만에 퇴행기, 휴지기를 거쳐 탈락된다. 이는 모발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모근의 생존가능성 역시 점점 짧아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치료에 대한 의사가 있다면 모근이 죽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남성탈모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먹는 탈모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을 복용하여 탈모유발물질인 DHT 호르몬의 생산을 줄이고, 탈모부위에 미녹시딜을 도포하여 모근으로 영양공급이 잘되도록 개선한다. 또한 모근의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모발이 빨리 자라도록 하는 성장인자(growth factor)와 모근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antioxidant)를 병행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단, 모근이 살아있어야 하며, 모근의 생존 여부는 병원을 방문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환경미디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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