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19-08-22 22:38
확산성 탈모에 효과적인 탈모약은?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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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확산성 탈모에 효과적인 탈모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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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8월 15일 서울역-청량리역을 잇는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다.

서울 4대문을 중심으로 한 도심은 지하구간으로, 그 외구간은 지상으로 철도가 놓여졌다. 이후 80년대 들어 순환선인 2호선을 필두로 3호선과 4호선이 차례로 개통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하철 노선도가 그리 복합하지는 않았다. 90년대 중반 이후 5,6,7,8호선과 마지막 9호선까지 개통되면서 서울 지하철 노선도는 그물망처럼 촘촘한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지하철의 운행 목적은 인력의 수송이며 최대 장점은 교통체증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노선이 증가하면서 환승역도 많아져 중간에 환승하면 원하는 목적지에 보다 빠르게 도착이 가능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목적지로 실어 나르고 있다.

두피 모세혈관은 지하철에 비유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두피 바로 밑에 존재하는 매우 가는 모세혈관은 산소와 영양분이 모발에 공급되도록 운반한다.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겨 모발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는다면 모발이 자라지 못해 탈모로 이어진다.

모발의 영양공급 문제로 인한 탈모는 확산성 탈모(비안드로겐형 탈모)다. 확산성 탈모는 유전적 원인이 대부분인 안드로겐형 탈모(DHT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탈락하는 탈모, 남성형 탈모라고도 함)와는 달리 주로 환경적인 원인들에 의해 발생한다.

확산성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은 스트레스, 다이어트, 영양과잉, 음주, 흡연, 자외선, 화학물질 등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영양공급을 방해하고, 급격한 다이어트로 음식섭취를 줄이면 모발에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 탈모가 발생한다. 반대로 지나친 영양섭취도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생기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탈모가 발생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타고난 유전자에 의한 안드로겐형 탈모에 비하면 확산성 탈모는 본인이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하고 치료 후 재발율도 적다. 탈모치료 전 확산성 탈모인지 안드로겐형 탈모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탈모원인에 따라 약물의 처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확산성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바르는 약물은 미녹시딜이 있다. 미녹시딜은 두피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복용제로는 판토가나 판시딜 같은 약용효모제품이 좋다. 이들 약품에는 약용효모 외에 시스틴, 케라틴, 티아민, 판토텐산칼슘 등 모발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케라틴 생성 및 모발의 견고성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오틴과 모발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오틴과 비타민C가 함께 함유된 제품으로는 모타민이 있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환경미디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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