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18-02-22 14:47
미녹시딜과 탈모치료 적용
 글쓴이 : 웅선클리닉
조회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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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미녹시딜과 탈모치료 적용 

 

<사례>

55세 남성입니다. 탈모약 미녹시딜을 처방받았습니다. 미녹시딜을 하루에 한 번 바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데 어떤 사람은 두 번 도포한다고 합니다. 미녹시딜은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높은가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미녹시딜(minoxidil)은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바릅니다. 하루 2ml 미만을 한 번에 도포해도 되고, 두 번에 나눠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만 날을 거르지 않고 매일 발라야 효과적입니다.


미놀시딜은 두피의 혈행과 영양공급을 좋게 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예방 효과와 일부 발모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발 생장기 연장과 연모의 성모로의 전환을 돕습니다. 이는 미녹시딜이 모낭 세포의 칼슘 농도를 낮추고, 섬유세포의 DNA합성 촉진, 혈관 성장인자와 수용체 발현 증가를 시키는 덕분입니다. 칼슘은 모낭 표피성장인자를 억제합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FDA에서 1988년 탈모방지제로 승인한 의약품입니다. 2%, 3%, 5% 제품이 있습니다. 효과는 모근은 살아 있을 때만 볼 수 있습니다. 임상적인 효과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높습니다.


미녹시딜의 효과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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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1일 1~2회 도포합니다. 권장 사항은 아침 저녁으로 각각 1ml씩, 하루 2ml 사용입니다. 아침에 한 번, 밤에 한 번 바르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아침 도포는 사회생활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저녁에 한 번 도포해도 됩니다. 두 번 바를 때와 효과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둘째, 도포 후 4시간은 조심합니다. 약물이 피부에 완전 흡수되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약물을 바른 뒤 4시간은 두피와 물이 접촉하면 좋지 않습니다. 수영이나 샤워를 피합니다. 마찬가지로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전에 도포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누우면 흡수되지 못한 약물이 베개에 묻기 때문입니다.


셋째, 엷게 바릅니다. 심리적으로 약을 듬뿍 바를 수 있습니다. 약은 적정 용량 사용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두 번 도포하면 각각 1ml 이하로만 도포합니다. 탈모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수분이 약간 머금기만 하면 됩니다. 진하게 바르면 효과는 높지 않은데 오히려 두피에 각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넷째, 약물은 머리카락을 감고 사용합니다. 야외 활동을 하면 두피와 머리카락에 이물질이 많이 낍니다. 약효는 두피가 깨끗할 때 높습니다. 가급적 모발을 감고 약을 사용합니다.


다섯째, 꾸준히 바릅니다. 미녹시딜은 사용 2~3개월 후 효과가 나타납니다. 4개월쯤에는 가늘고 엷은 모발이 확인됩니다. 자라난 연모는 치료를 계속하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쉐딩현상으로 머리카락이 더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도포를 해야 합니다.


여섯째, 남성과 여성의 사용량이 다릅니다. 남성 탈모인은 5%, 여성 탈모인은 2%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여성은 2% 사용이 기본입니다.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농도를 높이는 게 좋습니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 그것이 궁금하다'는 스포츠한국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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