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선의원] 탈모치료, 노화방지, 줄기세포클리닉
 







 
작성일 : 20-07-16 14:43
이마와 정수리탈모는 유전 없이도 생길까?
 글쓴이 : 웅선클리닉
조회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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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이마와 정수리탈모는 유전 없이도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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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형질을 물려받는다.
부모 중에 가수나 배우가 있으면 자식도 그 끼를 물려받아 예능 쪽에 소질이 있고,
운동선수 출신 부모의 자식은 스포츠인의 길을 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재주나 특기, 적성 외에 외모 역시 부모를 빼다박은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마 M자탈모 또는 정수리탈모가 진행되는 남성형 탈모는 아버지와 아들을 판박이로 만든다.
간혹 '탈모는 한 대 걸러 유전된다', '외가 쪽의 탈모는 유전되지 않는다'는 등의 말이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하지만 가족은 물론 친가나 외가에 전혀 탈모가 없는데 본인만 이마와 정수리에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남자들이 더러 있다.


이런 현상은 다음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탈모 유전자 발현(gene expression)의 차이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아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가 탈모가 진행되는것은 아니다.
탈모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유전자 발현(gene expression)이 있어야 한다.
유전자 발현이란 DNA 유전자 정보가 RNA로 전사(transcription:복제)되어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쉽게 말해 DNA에서는 가만히 있던 탈모 유전자가 RNA로 복제된 후 활동을 시작한 개념이다.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활성산소다.
활성산소(active oxygen)는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불안정한 산소다.
활성산소가 필요 이상 발생하면 탈모 유전자를 발현시키거나 모낭 및 모근세포를 손상시켜 이마 M자탈모나 정수리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똑같이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다른 가족 및 친척들이 정수리에 탈모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유전자의 기능 고장

활성산소는 유전자를 공격하여 여러 질환을 야기한다.
태어날 땐 멀쩡했던 모발성장 촉진 유전자나 모발성장 억제유전자를 활성산소가 공격하면 그 기능이 망가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즉, 탈모 유전자 없이 태어났더라도 유전자가 망가지면 이마나 정수리에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는 말이다.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항산화제가 있다.
항산화제(antioxidant)는 모근세포 파괴물질인 DKK-1이나 TGF-β1 등의 생성을 억제하는  반면 모발성장 촉진인자인 IGF-1의 생성을 촉진하여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손상된 모낭세포 및 모근세포를 복구하여 정상화시킨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로는 OPC, 비타민C, 구리복합체, 셀레늄,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등이 있으며
이마 또는 정수리 탈모치료를 위한 항산화제는 먹는 것보다 두피에 직접 도포 및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브레이크뉴스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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