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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4 16:46
젊은 여성의 안드겐형 탈모, 난소 물혹 의심해야
 글쓴이 : 웅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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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젊은 여성의 안드겐형 탈모, 난소 물혹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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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T 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안드로겐형 여성탈모는 남성과 달리 대머리로 진행되지 않고 이마의 헤어 라인이 비교적 잘 유지되면서, 정수리부터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져 머리숱이 줄어든다는 O자형 탈모다.

하지만 젊은 여성의 경우 탈모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여성호르몬 때문에 안드로겐형 탈모가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데 가족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20-30대 여성이 안드로겐성 탈모가 생긴 경우에는 난소 낭종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낭종은 물혹을 말한다.

여성의 테스토스테론은 난소와 부신에서 분비된다. 그런데 만약 난소에 낭종이 생기게 되면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여 안드로겐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질환으로 다낭성 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이 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중 황체자극호르몬(LH)과 정상 범위의 난포자극호르몬이 분비되어 무배란성 월경이상과 양측에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며 불임 및 에스트로겐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한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로 탈모와 다모증,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등이 나타난다. 그밖에 고인슐린혈증과 인슐린 저항 현상이 생겨 비만 및 혈당이 높아져 당뇨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비만인 경우 고안드로겐혈증의 임상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진 여성에게서 증상 발현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합병증인 당뇨나 심혈관계 질환 및 자궁내막암에 대한 예방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젊은 여성이 안드로겐형 탈모가 발생한 경우에는 치료를 하기 전에 먼저 산부인과에 가서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검사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발생한 경우라면 산부인과 치료를 받으면서 탈모 치료를 해야 효과적이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 홍성재 박사의 탈모의학 컬럼은 환경미디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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